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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준PO 2차전]사상 첫 목동 PS, 눈부신 선발 맞대결!

시간2013-10-09 18:19:1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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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아무래도 타격전으로 가겠죠.”

대다수 야구관계자가 이렇게 예상했다. 넥센과 두산의 준플레이오프는 타격전이 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올 시즌 넥센의 팀 평균자책점은 4.12, 두산은 4.57이었다. 더구나 두산은 팀 타율 0.289, 팀 장타율 0.420으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넥센도 37홈런의 박병호를 앞세워 팀 홈런 125개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넥센은 잠실에 비해 아담하고 타자들에게 유리한 홈 목동구장서 뜨거운 공격력을 보여줬다. 투수들이 고생하지 않겠느냐는 예측이 많았다.

그러나 단기전은 역시 쉽게 예측하기가 어려웠다. 목동구장에서 사상 최초로 열린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2차전서 넥센과 두산의 방망이가 숨을 죽였다. 대신 투수들이 펄펄 날았다. 2경기 합계 넥센과 5득점, 두산이 4득점에 그쳤다. 특히 넥센 브랜든 나이트와 밴헤켄, 두산 더스틴 니퍼트와 유희관으로 이어지는 원투펀치가 선발 맞대결서 연이틀 제 몫을 톡톡히 했다.

1차전서 선발 나이트는 6⅓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올 시즌 두산전서 2승 평균자책점 5.26에 그쳤으나 두산 타선을 잘 요리했다. 경기 초반 흔들렸으나 이닝을 거듭할수록 두산 타선을 압도했다. 두산 선발 니퍼트 역시 올 시즌 넥센전서 2패 평균자책점 11.91이었으나 6이닝 3실점으로 선방했다. 넥센은 나이트 이후 한현희, 강윤구, 손승락을 내세워 두산 타선을 1점으로 막아냈다. 두산 역시 불안불안했으나 홍상삼, 윤명준, 정재훈이 2이닝 1실점을 합작했다. 필승조들이 나란히 실점했으나 예상처럼 완벽하게 무너진 건 아니었다.

2차전도 선발투수들의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넥센 벤헤켄과 두산 유희관은 포스트시즌 사상 손에 꼽을만한 투수전을 펼쳤다. 벤헤켄은 직구와 포크볼, 투심 등을 앞세워 두산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올 시즌 2승2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한 투수라곤 믿겨지지 않았다. 유희관은 특유의 저속 직구와 체인지업의 조합으로 타이밍을 빼앗는 투구를 했다. 최저구속이 105km로 커브였는데, 직구 최고구속도 136km에 불과했다. 그러나 워낙 현란한 배합을 선보이며 넥센 타선의 예봉을 피해갔다. 결국 승부는 9회 넥센 내야진의 실책 하나로 갈렸다.

투수들은 확실히 목동구장에서 부담을 갖는다. 투수들에게 목동구장 등판에 대해서 물어보면 “외야 담장이 낮고 관중석이 없어서 가깝게 느껴진다. 아무래도 조심스럽다”라고 했다. 목동구장은 가운데 118m, 좌우 98m로 가운데 125m, 100m의 잠실보다 작다. 당연히 타자들에겐 너무나도 반가운 장소가 목동이다. 넥센 장타력이 더욱 힘을 받는 구장이 목동이다. 그러나 투수들은 이를 역이용했다. 나이트와 벤헤켄은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맞춤형 전략을 짰다. 두산 마운드도 시즌 막판까지 총력전을 한 후유증이 그리 많이 묻어나진 않았다.

더구나 이날은 낮게임이라 투수들에게 유리했다. 두산 김진욱 감독은 “투수가 밤 경기보다 낮 경기에 강하다는 특별한 이유는 없다”라면서도 “아무래도 타자는 조명을 받으면 집중력이 생기는 데 낮경기에선 빛이 강하니 집중력이 분산된다”라고 했다. 김 감독은 특히 변화구 승부를 영리하게 하는 타자가 낮 경기서 유리하다고 내다봤다. 김 감독의 설명대로 이날 벤헤켄과 유희관 모두 변화구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며 양팀 타선의 기세를 꺾었다.

8회 두산 홍상삼-양의지 베터리의 연이은 폭투, 8~9회 넥센 내야진의 실책과 실책성 플레이로 살짝 김이 빠졌다. 양팀 구원투수들도 타자들을 확실하게 압도하는 맛이 떨어졌다. 예상대로였다. 그러나 1~2차전을 전체적으로 보면 선발투수들의 호투가 빛났다. 역시 야구의 매력은 투수전이다. 아담한 목동구장에서의 준플레이오프 1~2차전 선발투수전은 포스트시즌을 관람하는 묘미를 더했다. 단지 경기 후반 어지러운 상황들이 선발투수들의 호투에 찬물을 끼얹는 모양새가 되고 말았다.

[준플레이오프 2차전서 선발등판한 벤헤켄(왼쪽)과 유희관. 사진 = 목동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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