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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상속자들' 김탄이 차은상에게 '뿅' 반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에서는 차은상(박신혜)의 청순한 아침 미모에 반하는 김탄(이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갈 곳 없는 차은상을 거둬 집에서 재운 김탄은 은상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되면서 연민의 감정을 느낀다. 말 못하는 한국의 어머니에게 전화해 거짓말을 하는 은상의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면서 복잡한 감정도 느낀다. 탄은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에 대해 미묘한 원망을 하고 있기 때문.
다음날 일어난 은상은 자신을 비추는 햇빛에 발코니로 나가 바람을 쐰다. 이를 우연히 보게 된 탄은 은상의 청순한 아침 미모에 반한다. 화장기 없고 자체 발광하는 은상의 미모에 탄은 눈을 떼지 못했다.
이후 탄은 은상을 자신의 학교에 데려가고, 언니를 따라가겠다는 은상을 에스코트 하는 등 호감을 보였다.
[박신혜에게 반한 이민호. 사진 = SBS '상속자들'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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