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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경주가 좋지 않은 출발을 했다.
최경주(SK텔레콤)는 10일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파72, 7226야드)에서 열린 2013 KLPGA 투어 최경주-CJ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서 13번홀까지 버디1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며 1오버파를 기록했다. 공동 82위. 이날 1라운드는 안개 탓에 13번홀까지 소화한 뒤 중단됐다.
최경주는 1번홀 두번째 샷이 워터헤저드에 빠졌다. 더블보기. 겨우 수습한 뒤 12번홀에서야 버디를 적어냈다. 최경주는 11일 2라운드 일정 진행 직전 1라운드 잔여 5개홀을 소화한다. 최경주와 함께 약 60명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상태다.
선두는 키라덱 아피반랏(태국)이다. 보기는 1개로 막았고 버디만 8개를 날려 7타를 아꼈다. 뒤이어 김태훈이 1타 뒤진 2위에 올랐다.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쳐냈다. 한편, 이동환(CJ오쇼핑)이 4언더파로 공동 7위에 랭크됐다.
[최경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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