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독일이 아일랜드를 완파하고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독일은 12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쾰른서 열린 아일랜드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 C조 9차전서 3-0으로 이겼다. 독일은 이날 승리로 8승1무를 기록해 조 1위를 질주하며 유럽예선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조 1위에게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획득했다.
독일은 아일랜드를 상대로 외질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쉬를레, 크루스, 뮐러가 공격을 지원했다. 슈바인슈타이거와 케디라가 중원을 구성했고 얀센, 보아텡, 메르데사커, 람이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양팀의 경기서 독일은 전반 12분 쉬를레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독일은 후반 13분 쉬를레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독일은 후반 45분 외질이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켜 승리를 자축했고 결국 아일랜드전을 완승으로 마치며 월드컵 본선행에 성공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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