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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오상진의 MBC '드라마페스티벌-소년, 소녀를 다시 만나다'(극본 이지영 연출 정지인) 출연 비화가 공개됐다.
18일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오상진이 '소년, 소녀를 다시 만나다'의 PD와 MBC 입사동기라고 하더라. 두 사람의 인연으로 단막극에 특별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프리랜서 아나운서의 출연제한에 대한 규정이 MBC에 특별히 존재하진 않는다"며 오상진의 MBC 출연에 문제가 없음을 설명했다.
오상진은 앞서 17일 밤 방송된 '소년, 소녀를 다시 만나다'에 극중 정신나(최정윤)의 출판기념회 사회자 역할로 카메오 출연했다.
오상진은 지난 2월 22일 MBC에 사표를 제출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이후 배우 류승룡, 김무열 등이 속한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인 오상진.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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