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LG 선발투수 우규민이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2회말 2사 1.2루 최재훈의 1루땅볼때 1루수 김용의가 놓치며 실점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두산은 준플레이오프 역스윕 분위기를 이어가며 한국시리즈 진출을 노리고 있다. 두산은 가을야구가 낯선 LG가 승부처서 흔들린 사이 차분하게 시리즈를 리드하고 있다.
LG는 벼랑 끝에 몰렸다. 2002년 이후 11년만에 참가한 포스트시즌. 그러나 정규시즌 준우승팀의 위용을 보여주지 못한 채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에 놓였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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