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PO] '업셋은 즐거워' 두산, 언더독의 무서운 반란

시간2013-10-20 17:10:59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언더독(Underdog). 스포츠에서는 맞대결에서 승리 확률이 적은 팀에게 주로 쓰이는 용어다. 순위상으로도 그랬고, 전문가들도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모두 두산의 열세를 예상했다. 하지만 두산은 이를 바라보고만 있지 않았다.

두산은 20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서 5-1로 승리했다. 이로써 5전 3선승제의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한 두산은 정규리그 우승팀 삼성 라이온즈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게 됐다.

예상과 다르게 전개됐다. 두산은 '업셋'을 즐겼다. 특히 준플레이오프가 5전 3선승제로 바뀐 이후 2연속 업셋 시리즈를 기록한 팀은 두산이 처음이다. 준플레이오프 5경기에서 연장 3회 포함 무려 54이닝을 소화한 데 따른 체력 부담이 우려됐으나 이를 기우로 바꾼 두산이다. 플레이오프에 들어서자 살아난 경기 감각을 앞세워 더욱 끈끈한 수비를 선보였다.

선발진은 2차전서 1⅔이닝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이재우를 제외한 전원(노경은, 더스틴 니퍼트, 유희관)이 포스트시즌 첫 승리투수의 기쁨을 누리며 제 몫을 했다. 최대 약점으로 평가받던 불펜진은 위태위태하면서도 실점은 최소화했다. 어찌됐든 이기는 경기에서 팀 승리를 지키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두산이 LG에 확실히 앞선다는 평가를 받은 건 수비였다. 실제로도 그랬다. 두산은 시리즈 내내 물샐 틈 없는 수비를 자랑하며 LG의 공격 흐름을 끊었다. 특히 5-4로 한 점 차 앞선 3차전 9회초 나온 홈 보살 2개는 백미였다.

이날은 공격에서 LG를 압도했다. LG가 11차례 출루해 단 한 점을 얻는 데 그쳤지만 두산은 12출루 5득점으로 나름의 집중력을 선보였다. 특히 2-1로 아슬아슬하게 앞선 8회말 최준석의 홈런 포함 3득점으로 LG의 추격 의지마저 꺾어버렸다. 이 과정에서 보여준 두산의 집중력은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잘 먹는다'는 말과 일맥상통했다. 반면 LG는 공격 부진에 수비에서도 불안함을 노출하며 자멸하고 말았다.

결국 두산은 8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외국인투수 데릭 핸킨스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2008년 이후 5년 만이다. 4위, 가장 낮은 순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두산이 연이은 '업셋'으로 대구구장에서 우승 트로피에 도전하게 된 것이다. 경기 후 잠실구장에는 "두산이 해냈다"는 응원가가 울려 퍼졌다. '언더독'이 해냈다.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유리, 제주댁으로 완벽 변신…고사리 따는 제주 일상

  • 썸네일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썸네일

    '출산 발언' 이미주, 새로운 남친 생겼나?…'여친짤' 사진에 송범근 후회하겠네!

  • 썸네일

    '사망설 비웃듯' 고현정, 유리창 너머 스쳐간 순간도 영화처럼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사망설 비웃듯' 고현정, 유리창 너머 스쳐간 순간도 영화처럼 [MD★스타]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일본→이란→다음은 한국? 홍명보호, 2026 WC 본선 직행 도전…6일 이라크와 격돌

  • '출산 발언' 이미주, 새로운 남친 생겼나?…'여친짤' 사진에 송범근 후회하겠네!

베스트 추천

  • '송혜교·아이유 극찬' 박경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행보도 통했다

  • “굶지 않고 출산 4개월만에 9kg 감량” 김보미, 이렇게 하면 빠져요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유리, 제주댁으로 완벽 변신…고사리 따는 제주 일상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