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지난 9월 뮤지션 이상순과 결혼한 가수 이효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최근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 11월호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화보촬영에서 이효리는 란제리와 겨울 패딩 아우터, 니트를 믹스해 그녀만의 섹시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요새 글래머러스를 콘셉트로 촬영한 일이 별로 없었다"며 이번 촬영 내내 더욱 더 적극적인 포즈를 취해 '본능적인 관능미'를 보여줬다.
또 그는 "이상순과 만난지 일주일만에 '이 남자와 결혼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이상하고 신기한 기분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1세대 아이돌 핑클의 맴버였을 땐 그냥 작고 연약해 많이 흔들렸지만 지금은 한 명의 뮤지션으로서 얼굴도, 심장도 두꺼워졌다"며 "내년엔 더 좋은 음악으로 대중을 찾아 뵙고 싶다"고 전했다.
[결혼생활을 공개한 가수 이효리.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