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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배용준이 꾸준히 컴백 작품을 검토 중이다.
최근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배용준이 활동을 쉬고 있지만 계속 복귀작을 검토 중이다. 여러 작품 출연 제안을 받으며 고민 중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드라마로 컴백할지, 영화로 컴백할지 조차 정하지 못한 상황. 일부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 ‘배용준 내년 컴백설’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소속사 관계자는 “정해진 것이 없다. 컴백 시기는 미정이다”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용준은 외부 노출을 자제하며 조용한 공백기를 보내고 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2TV ‘드림하이 시즌1’ 기린예고 이사장 정하명 역으로 출연한 것 외에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에서 배용준의 모습을 보기 힘든 상황이다. 또 지인을 위한 공식적 행사에 잠시 얼굴을 비추는 것 외에 그의 소식을 전달받기 어렵다.
대신 배용준은 약 2년만에 일본 공식행사에 참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배용준은 19일 오후 치바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한류 10주년 대상’에서 영예의 대상과 드라마 대상 남자 배우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특히 배용준이 일본에 입국하는 과정에서 하네다 공항 신국제선 청사 개장 이래 최다 인원을 동원하는 등 한류의 진면모를 입증하기도 했다.
[국내 컴백을 검토중인 배우 배용준.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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