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日수상소감 실수언급 "긴장해서 다 까먹었어요"

[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배우 윤은혜가 자신의 실수를 언급했다.

윤은혜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뉴스. 실수한 것 창피하다. 계단 내려오면서 긴장한 나머지 다 까먹었어요. 까맣게…그래도 많은 사랑을 주신분들께 꼭 들려드리고 싶었던 제 마음만 받아주세요. 더 겸손한 위치에서 다시 돌려드릴게요. 제가 받은 사랑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윤은혜는 지난 19일 일본에서 열린 '한류 10주년 대상'에 참석, '한국 드라마 대상-여성 배우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윤은혜는 일본어로 수상 소감을 전하던 중 긴장한 나머지 "아이 어떡해"라며 소감을 중단하는 실수를 했던 것.

윤은혜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은혜 실수 인정. 귀엽다" "윤은혜 긴장했었나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은혜는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주인공 나미래 역을 맡고 있다.

[배우 윤은혜.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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