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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화제가 된 배우 강한나의 드레스 디자이너 맥앤로건이 패션쇼를 개최한다.
맥앤로건은 2014 S/S 서울 패션위크를 맞이하여 23일 오후 서울 라움에서 두 번째 패션쇼를 진행한다.
이번 무대는 영화 '마더', '하녀', '도둑들', '톱스타' 등에서 의상을 담당한 최세연 의상감독이 컬렉션 디렉팅을,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숲 속 웨딩 장면을 연출한 영송 마틴이 공간 연출을 맡았다.
현장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반전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강한나를 비롯해 배우 조윤희, 정겨운이 함께 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강한나는 지난 17일 개봉한 하정우 감독의 영화 '롤러코스터'에 출연했으며, 오는 11월 개봉 예정인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2'에서 주인공 김우빈의 여자친구 역을 연기했다.
[반전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배우 강한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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