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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선덜랜드의 기성용이 뉴캐슬과의 타인-위어 더비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기성용은 24일(한국시각) 영국 ITV를 통해 오는 27일 뉴캐슬을 상대로 치르는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선덜랜드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서 1무7패의 성적으로 20개팀 중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기성용은 뉴캐슬전에 대해 "이번 경기서 승리한다면 전체적인 분위기는 변화할 것"이라며 "뉴캐슬전은 선덜랜드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시즌 선덜랜드서 임대활약을 펼치고 있는 기성용은 지난 19일 열린 원소속팀 스완지시티와의 경기서 결장했고 선덜랜드는 0-4 대패를 당했다. 선덜랜드의 포옛 감독은 지난 19일 "나는 기성용을 정말 좋아한다"며 기성용의 결장으로 인해 수비적인 부문에 전력 공백이 발생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었다.
[기성용]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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