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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신성일이 상의를 탈의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의 배우 신성일과 배슬기가 영화 포스터 촬영중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성일은 49세 연하인 배슬기와 포스터 촬영 중 마음에 드는 그림이 나오지 않자 갑자기 상의를 탈의했다.
그는 웃통을 벗은 채 조명 스태프들이 쓰는 모래주머니를 아령삼아 운동을 시작했다. 스태프들이 깜짝 놀라자 신성일은 "나도 젊었을 때는 배에 왕(王)자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를 본 배슬기는 "좋은 정신을 나도 배우고 반성하게 된다. 배우이기 때문에 몸관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신다. 그런 부분을 보고 많이 배운다"고 말했다.
[배슬기와 포스터 촬영 중 상의를 탈의한 배우 신성일.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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