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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역사왜곡 논란 '기황후', 제작진의 대답은? [MD포커스]

시간2013-10-24 15:58:01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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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를 향해 제기된 역사왜곡논란에 대해 제작진이 직접 입을 열었다.

'기황후'의 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가장 화두가 된 것은 방영 전부터 관련 게시판 등 인터넷 상을 뜨겁게 달군 '기황후'의 역사 왜곡논란이었다. 제작 단계부터 '기황후' 속 등장인물들의 캐릭터 설정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원나라의 제1황후 자리에 오른 뒤 모국인 고려에 핍박을 가한 기황후와 부왕의 후처를 겁탈하는 등 패륜을 저지른 충혜왕을 제작진이 미화하려한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우려를 표했다.

이후 논란이 커지는 과정에서 제작진은 당초 실존인물이었던 충혜왕 왕정 캐릭터를 가상인물인 고려왕 왕유로 변경했다.

이에 대해 연출을 맡은 한희 PD는 “퓨전이라고까지 하기는 뭐하지만, 우리 작품은 역사적 사실에 가상의 내용을 더 한 팩션이다. 고증과 역사적 기록을 토대로, 핵심적인 이야기는 창작을 했다. 이는 기황후에 대한 기록이 워낙 조촐하고, 원나라의 역사가 많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한 PD는 “우리 작품이 해당 인물의 역사적 발자취를 더듬으려는 드라마는 아니다. 그런데 의도와 다르게 논란이 생겼고, 그래서 (가상인물로) 설정을 바꾸게 됐다”고 설정 변경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장영철 작가도 “기황후는 이름도 생몰년도도 남아있지 않은 인물이다. 우리가 드라마에서 다루고자 하는 건 한 여성이 황후가 되기까지의 과정인데, 사료가 적어 많은 부분을 창작하게 됐다. 그래서 처음부터 우리는 가상역사라는 사실을 고지해야겠다고 생각했었다. 우리 드라마 속 등장인물 중 70%는 허구다. 요즘 대중들이 역사 문제가 민감하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래서 고려왕도 가상 인물로 대체 한 것이다. 앞으로 있을 논란에 대해서도 귀를 열고 듣겠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사료가 부족하고, 역사적으로 논란의 여지도 있는 기황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장영철 작가는 “사극에서 문제적 인물을 다루는 경우가 많다. 연산군도 있고, 장옥정도 있다. 물론 기황후도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이 공존하는 인물이다”고 얘기했다.

정경순 작가도 “우리 작품은 기황후가 황후에 오르는 과정까지를 극화할 것이다. 그렇기에 후반부에는 이 인물의 좋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도 그릴 것이다. 하지만 작가가 역사를 밝히기 위해 그에 대해 20회, 30회를 분량으로 할애할 수는 없는 일이다. 작품을 재미있는 드라마로 봐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기황후'는 공녀의 신분으로 끌려가 원나라의 제1황후에 오른 고려인 기황후의 사랑과 투쟁을 담은 50부작 사극이다.

'기황후'는 오는 2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기황후' 배우 주진모, 하지원, 백진희, 지창욱(첫 번째 왼쪽부터)과 한희 PD(두 번째), 장영철, 정경순 작가.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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