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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배우 주진모, 하지원, 백진희, 지창욱(왼쪽부터)이 24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 (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 '기황후'는 중국 원나라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이야기로 하지원, 주진모, 백진희, 지창욱 등이 출연한다. 10월28일 첫방송 예정.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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