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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쾌조의 샷 감각을 뽐냈다.
페테르센은 24일(한국시각) 대만 양메이 선라이즈 골프장(파72, 6390야드)에서 열린 2013 LPGA 투어 선라이즈 대만 챔피언십 1라운드서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를 6개 때려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페테르센이 이번 대회서 좋은 성적을 올릴 경우 박인비(KB금융그룹)의 올해의 선수상, 상금랭킹 등이 적지 않게 위협을 받게 된다.
페테르센은 올 시즌 세계랭킹, 상금랭킹, 올해의 선수상 등에서 2위를 달린다. 박인비는 국내 대회에 참가하느라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페테르센에 이어 캐럴라인 헤드윌(스웨덴), 아이린 조가 1언더파 71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한국선수 중에선 지은희(한화)와 최운정(볼빅)이 이븐파 72타로 6위에 올랐다. 유선영(정관장)과 이일희(볼빅)이 1오버파 73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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