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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형돈이 '나 혼자 산다'에 깜짝 등장해 데프콘과 홈 데이트를 즐긴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예고편에는 개그맨 정형돈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데프콘의 집을 방문해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이는가 하면 집주인 보다 더 집주인 같은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또 데프콘에 침대 위에 이불을 둘둘 감고 누워 있을 뿐 아니라 소파에 누워 꾸미지 않은 모습을 선보여 다음주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용건과 데프콘, 양요섭과 노홍철, 전현무와 김광규가 함께 한 하루가 그려졌다.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 등장한 정형돈.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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