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서핑·캠핑 접목 국내 첫 페스티발 주최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천희가 11월 1일 서핑과 캠핑이 접목된 국내 첫 페스티발인 'LeADY ACTION! PLAY SURF&CAMP'를 주최한다.

'LeADY ACTION! PLAY SURF&CAMP'(레디액션! 서프&캠) 페스티발은 오는 11월 1일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 서프스업에서 진행되며 아웃도어 라이프에 대한 모든 활동을 의미하는 페스티발이다.

Ready 의 R을 Lady 의 L로 사용함으로 여성을 먼저 배려한다는 의미를 지닌 레디와 아웃도어의 모든 활동을 일컫는 액션이 붙어 '내가 주인공 되는 활동이 출발선'이라는 기획의도를 가진 이번 페스티발은 국내외 젊은 세대들에게 서핑과 캠핑을 하나로 접목시켜 보다 활동적인 아웃도어 문화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희는 이번 페스티발에서 수준급의 서핑 실력은 물론 캠핑 노하우까지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수할 예정이다. 이미 XTM 캠핑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드레날린'을 통해 수준급의 서핑실력을 드러낸 바 있는 이천희는 전 세계 유명 서핑 스팟을 돌며 경험을 쌓은바 있으며 캠핑 마니아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서핑 무료 체험부터 물론 초보 강습, 숏보드와 롱보드 체험, 캠프파이어, 미니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되며 국내외 프로 라이더들이 대결을 펼치며 페스티발의 열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는 주변 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정리하는 'beach clean campaign'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발 개최 소식이 일찌감치 SNS을 통해 전해지자 서핑, 캠핑피플,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모든 이들의 참가 문의가 끊이지 않았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현재 100팀이 참여하기로 확정돼 현장 열기는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천희는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이 붐을 이루고 있는 요즘 서핑과 캠핑을 접목시킨 페스티발을 통해 2030세대가 새로운 아웃도어 문화를 즐겼으면 하는 바람에 다 함께 기획하게 됐다. 초보라도 오셔서 서핑과 캠핑의 노하우도 익히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프스업, 아이엠어서퍼, 어네이티브, 하이브로우가 디렉팅하고 다양한 브랜드와 스폰서가 함께 참여한 'LeADY ACTION! PLAY SURF&CAMP'은 11월 1일부터 11일 3일까지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 서프스업에서 진행된다.

[레디액션! 서프&캠 페스티발 주최하는 이천희. 사진 = 매니지먼트 숲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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