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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박형식이 제국의 아이들 노래가 별로라는 김우빈의 말에 버럭했다.
10월 31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에서 조명수(박형식)는 제국의 아이들 ‘후유증’을 따라 부르며 춤을 췄다.
이에 차은상(박신혜)에게 끌리는 자신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하던 최영도(김우빈)는 “딴 노래 없냐? 좋은 노래 많잖아. 뭐하는 짓이야”라고 타박했고, 조명수는 눈을 부릅뜨고 “이 노래가 왜? 뭐!”라고 발끈했다.
조명수는 이어 다시 노래를 부르며 춤을 췄고, 못마땅한 최영도는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에 조명수는 최영도를 향해 “야! 야!”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국의 아이들 노래가 별로라는 김우빈에게 버럭한 박형식. 사진 = SBS ‘상속자들’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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