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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가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했다.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지난 달 31일 방송된 '오마베'는 4.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24일 동시간대 방송됐던 SBS '자기야-백년손님'이 기록한 7.0% 보다 3.0%P 하락한 수치다.
'오마베'는 황혼 육아라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아빠, 엄마 없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을 관찰 카메라로 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과 그런 손주들을 돌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모습이 리얼함과 재미를 잡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9.1%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MBC 드라마 스페셜 '상놈탈출기'는 4.3%를 기록했다.
['오마베'.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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