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엄지원의 드레스 자태가 공개됐다.
1일 엄지원의 소속사 채움 엔터테임먼트는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이하 '세결여')의 티저 촬영 중인 엄지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혹적인 붉은 드레스를 입고 하얀 피부로 청순미를 드러낸 엄지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영화 '소원' 때문에 체중을 늘렸던 엄지원이 다시 날씬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눈길을 끈다.
소속사에 따르면 엄지원은 이번 작품을 위해 영화 '소원'에서 늘렸던 체중을 다시 감량하는 열의를 보였다.
엄지원이 출연하는 '세결여'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작품이다. 엄지원 외에도 배우 이지아, 송창의, 하석진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붉은 드레스를 입은 배우 엄지원. 사진 = 핑크스푼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