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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친구2'가 배우 유오성, 김우빈과 함께 영화를 보는 '옆자리 시사회'를 개최한다.
오는 14일 개봉 예정인 '친구2'는 개봉일에 맞춰 영화의 두 주인공 유오성, 김우빈의 옆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옆자리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9시 서울 롯데시네마 합정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2일까지 맥스무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응모 마지막 날인 1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친구2'는 동수(장동건)의 죽음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던 전편에 이어, 17년 뒤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유오성)이 동수의 숨겨진 아들 성훈(김우빈)을 만나게 되면서 시작된 끝나지 않은 그 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친구'로 전국 82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형 느와르의 거장으로 인정받은 곽경택 감독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느와르 영화에 어울리는 배우 유오성이 다시 한 번 만났다.
뿐만 아니라 준석의 아버지 철주 역의 주진모, 죽은 동수의 아들 김우빈이 새로이 합류해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옆자리 시사회를 개최하는 '친구2' 김우빈(왼쪽)과 유오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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