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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마일리 사이러스(21)가 선배 D컵 여가수 릴 킴(35)의 '옆가슴 도발'을 패러디해 인터넷서 난리다.
마일리는 최근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라색 가발을 쓰고 젖꼭지만 라일락 꽃잎 장식으로 살짝 가린 사진을 올려놓아 팬들에게 또 한번 충격을 주었다. 또한 남자친구인 체인 토마스에게 엉덩이를 들이대고 지난 8월 MTV VMA서 로빈 시크와 하던 '성행위 퍼포먼스', 즉 트워킹을 재현했다.
영국의 데일리 스타는 할로윈 시즌에 올린 마일리의 가슴 노출 도발이 지난 1999년 가수 릴 킴이 같은 MTV VMA 시상식에서 보여준 모습과 똑같다고 지난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릴 킴도 가발을 쓰고 보라색 의상에 유두만 라일락 꽃장식으로 가린 채 무대에 서 관객 시청자들을 경악시켰다.
당시 릴 킴의 도발적인 모습에 당대 디바였던 다이애나 로스가 릴 킴의 젖가슴을 움켜쥐는 즉흥 퍼포먼스도 벌였었다.
이에 릴 킴은 "다이애나 로스가 한 것 처럼 나도 마일리의 가슴을 움켜쥐고 싶다"고 말했다. 가십사이트 TMZ에 따르면 '여왕벌' 별칭의 릴 킴은 '99년 VMA 때와 똑같은 의상에 로스가 자신에게 한 것 처럼 "내가 거기 가서 마일리 가슴을 쥐어짜고 싶다(I wish I was there to squeeze your boob)"고 외쳐댔다고 한다.
[가수 릴킴(첫 번째)과 마일리 사이러스. 사진출처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마일리 사이러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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