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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케이윌이 빌보드 K팝차트 정상에 올랐다.
1일 빌보드 K팝차트에 따르면 케이윌의 4번째 미니앨범 '윌 인 폴(Will In Fall)' 타이틀곡 '촌스럽게 왜 이래'가 10월 5째주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5월 '러브 블러썸(Love Blossom)'으로 정상을 차지한 후 약 6개월 만의 1위로 '음원의 제왕'이라 불리우는 케이윌의 차트의 장악력을 확인케 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이 빌보드 K팝차트를 비롯 전 음원차트를 올킬한 것은 10월 컴백 대란속에 거둔 결실인 만큼 더욱 뜻 깊다.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K팝차트 정상을 차지한 케이윌의 타이틀곡 '촌스럽게 왜 이래'는 이단옆차기와 케이윌이 호흡을 맞춘 어쿠스틱 한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재지(Jazzy)한 피아노 선율과 레트로 알엔비 리듬의 넘실대는 그루브에 케이윌의 섬세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어 듣는 이들의 귀를 황홀하게 만든다.
또, 뮤직비디오에서 아이돌그룹 엑소의 찬열과 신예 모델 이호정이 풋풋하면서도 애틋한 사랑을 나누는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K팝차트의 2위는 가수 박지윤의 '미스터리'가 차지했으며, 3위는 아이유의 '분홍신', 4위는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처음엔 사랑이란게', 5위는 걸그룹 티아라의 '넘버 나인'이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K팝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케이윌.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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