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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뮤지가 선배가수 윤종신과 한솥밥을 먹는다.
미스틱89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미스틱89가 뮤지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뮤지가 전속 계약을 맺은 미스틱89는 윤종신, 하림, 조정치, 박지윤, 방송인 박지윤, 투개월(김예림・도대윤), 퓨어킴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로 최근에는 가수 김연우와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출신의 김정환이 합류했다. 이번엔 뮤지가 합류하면서 미스틱89는 보다 다양하고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는 개그맨 유세윤과 함께 UV로 활동하고 있으며 '쿨하지 못해 미안해', '집행유예', '이태원 프리덤', '너 때문에' 등의 히트곡 전부를 직접 만들고 프로듀싱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최근에는 다이나믹 듀오의 7집 타이틀곡 ‘뱀(BAAAM)'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미스틱89는 뮤지의 영입 이유와 관련 "뮤지는 전방위적인 엔터테이너이다. 음악적 실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예능 방송 감각도 뛰어나다. 지금까지 보여준 것보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기 때문에 미스틱89와 함께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미스틱89는 뮤지의 음악적 역량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방송 활동도 전폭적으로 지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는 11월부터 정규 편성돼 방영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팔도 방랑밴드'의 멤버로 출연하며, 새 앨범 작업도 준비 중이다.
[미스틱89와 전속계약을 맺은 뮤지. 사진 = 미스틱89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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