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8세 연하 남친에 영상편지 "공주로 만들어줘 고마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8세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에게 영상메시지를 보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트렌디 '김준희의 트렌디 랭퀸쇼2' 녹화는 '소개팅 시 절대 피하고 싶은 남성 스타일'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녹화 중 "남자친구가 패션테러리스트라면 어떤가?"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김준희는 "스타일은 내가 더 멋지게 바꿔주면 되기 때문에 상관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준희는 방송을 통해 공개한 일반인 남자친구를 향한 애틋한 영상편지를 보냈다. 김준희는 카메라를 향해 "나를 공주로 만들어줘서 항상 고맙다. 요즘 패션센스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뿌듯하다"고 말해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샀다.

김준희의 애틋한 영상편지가 공개될 '김준희의 트렌디 랭퀸쇼2'는 1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방송인 김준희. 사진 = 트렌디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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