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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배누리(20) 측이 조재현의 아들이자 쇼트트랙선수인 조수훈(24)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배누리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배누리씨와 조수훈씨가 지난해쯤 알게 됐다"며 "친하게 지내는 사이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해서도 "사진 찍던 날도 친한 친구들과 있었다"며 두 사람의 데이트가 아닌 친구들과 나들이였음을 밝혔다.
배누리는 2010년 빅뱅의 롤리걸 출신으로 KBS 2TV '드림하이'에서 김수현의 동창생으로 출연했으며 '내 딸 꽃님이', '소녀K'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 기반을 다졌다. 특히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잔실이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조수훈은 배우 조재현의 아들로 잘 알려진 훈남 쇼트트랙 선수로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했으며 지난 2008년 전국동계체육대회 빙상 쇼트트랙부문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조수훈과 배누리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오다 약 한 달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배누리와 조수훈(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수훈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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