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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싱어송라이터 에코브릿지가 배우 유인나의 다방오빠가 된다.
에코브릿지 소속사 산타뮤직은 1일 "에코브릿지가 KBS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연출 홍순영)에 고정게스트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에코브릿지는 오는 2일부터 토요일 코너 '다정한 척 방송하는 오빠'('다방오빠')에서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청취자들을 만난다. '다방오빠'는 아무도 안 들어줄 것 같은 이야기를 다정함으로 무장한 '다방오빠'가 들어주고 풀어주는 콘셉트. 이에 에코브릿지는 "오빤 괜찮아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유쾌한 웃음을 전해줄 예정이다.
그 동안 많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고정 게스트로 활약해 온 에코브릿지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은근한 웃음을 전하며 사랑 받아왔다. 다정한 오빠의 부드러운 느낌과 예상치 못한 유머를 동시에 전할 수 있는 캐릭터로 안성맞춤이라는 평이다.
한편, 에코브릿지는 최근 최백호가 피처링한 '부산에 가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코너 '다방오빠'서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는 에코브릿지. 사진 = 산타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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