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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포미닛 남지현이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진행된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극본 배성진 극본 김준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성준 PD와 그룹 인피니트 성열 포미닛 남지현, 배우 클라라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남지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첫 주연을 하게 된 소감에 대해 "부담 됐던 것은 사실이다. 성열이와 나 모두 이번 드라마가 처음은 아니다. 성열이는 어렸을 때부터 연기에 대한 욕심이 많았고 나도 연기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이 4년 정도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맡은 캐릭터가 우리와 비슷한 나이 또래의 풋풋한 대학생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크게 어려움은 없었다. 그러나 질타를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성장하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고 질타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라고 전했다.
'순정의 시대’는 모태솔로 공대생 정기억(성열)이 대학 내 최고 퀸카인 윤민아(남지현)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한 고군분투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4일 다음(Daum) 스토리볼과 TV팟을 통해 첫 방송된다.
[포미닛 남지현.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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