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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미국의 명망있는 토크쇼 사회자인 엘렌 드제너러스(55)가 G컵녀 랩가수 니키 미나즈(31)의 가슴 노출을 그대로 흉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엘렌 드제너러스는 1일 아침(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가죽의상에 아랫 가슴이 노출된 섹시한 사진을 올리고 그 옆에는 '랩 퀸' 니키 미나즈의 똑같은 사진을 붙여 게재했다. 이는 엘렌 드제너러스가 수개월전의 니키 미나즈의 쇼킹한 의상을 패러디해 할로윈에 맞춰 사진을 올린 것.
금발에 상의가 'X'자로 파져 아래 가슴이 훤히 드러나며, 허리에는 금속 사슬 치장을 한 것도 두사람이 똑같다. 지난 9월 니키 미나즈가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하며 입고나온 의상으로 당시 엘렌과 제작진 방청객을 엄청 놀라게 했다.
이에 31일 엘렌은 트위터 게재에 대한 니키의 동의를 구했고, 니키는 흔쾌히 응하며 "엘렌이 이렇게 섹시한지 몰랐다"고 칭찬했다. 엘렌은 각오하며 "이번 할로윈에 가슴으로 야유받을 사진을 올리겠다"고 트위터에 썼다.
[사진 = 가슴노출 의상을 입은 방송인 엘렌 드제너러스(왼쪽)와 '코스츔 원조' 가수 니키 미나즈.(사진출처 = 엘렌 드제너러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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