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김범 열애인정…'정이'속 외사랑이 실제 ★커플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드라마 속에서 안타까운 이별을 경험한 배우 문근영(26)과 김범(24)이 현실에선 한 쌍의 스타 커플로 거듭났다.

1일 오후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문근영과 김범의 열애는 사실이다.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촬영 과정에서 서로에 호감을 가지게 돼 만남을 가진 것은 1달 정도 됐다"고 밝혔다.

김범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10월 초부터 두 사람이 만남을 가지기 시작했다. 유럽여행은 지인들도 함께 다녀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문근영과 김범은 지난 달 종영한 '불의 여신 정이' 촬영 과정에서 만나 서로를 향한 호감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 김범이 연기한 김태도는 평생 유정(문근영)을 향한 외바라기 사랑을 이어오다 그녀를 위해 목숨을 내던지며 끝내 커플로 이뤄지지 못했지만, 현실 속 두 사람은 한 쌍의 스타커플로 탄생한 것이다.

한편, 문근영과 김범은 '불의 여신 정이' 종영 후 최근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배우 문근영(왼쪽)과 김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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