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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인순이가 건강 배추 밥상을 공개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집밥 먹기 프로젝트'에서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수많은 공연과 콘서트를 소화하는 디바 인순이의 건강 비결이 담긴 집 밥을 공개할 예정이다.
인순이가 공개한 집 밥 메뉴는 신선한 배추가 재료인 건강 배추 밥상. 평소 쌈으로만 즐겨 먹던 평범한 배추가 그녀의 손을 거쳐 다양한 메뉴로 변신한다는 말에 멤버들은 큰 기대를 했다.
인순이의 냉장고에는 전국 팔도의 팬들이 보내 준 오징어파김치, 민들레김치, 등 팔도 김치가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뿐 아니라 새우양념장, 수세미 장아찌 등 입맛을 돋우는 반찬들에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은 밥도둑 선정에 고심할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
인순이는 친한 사람들과의 모임에서만 대접한다는 월남쌈과 특제소스를 선보이는 것 외에 소스의 비법까지 모두 공개할 예정이어 보는 이들을 궁금하게 했다.
평범한 배추의 화려한 재탄생을 예고한 인순이표 건강 배추 밥상이 공개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은 오는 11월 3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인순이 건강 배추 밥상 공개한 '맨발의 친구들' 스틸컷.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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