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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LIG손해보험이 홈 개막전을 갖는다.
구미 LIG 그레이터스는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에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2013~2014 시즌 V리그 홈 개막전을 갖는다.
LIG는 선수들과 코칭스탭, 그리고 구단이 도전정신을 기반으로 매 경기 각자 맡은 역할에 책임진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다. 이에 시즌 캐치프레이즈를 'Great Challenge 1등 LIG'로 내걸고 첫 단추인 배구단 엠블럼 교체를 시작으로 많은 영역에서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개막 전날에는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구단에서는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팀 응원가와 선수 응원가 전체를 새롭게 제작했고, 오는 2일 팬들을 상대로 응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개막전 종료 후에는 팬들과 체육관 외부에서 형식에 구애 받지 않는 팬미팅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개막을 앞둔 주장 이경수는 "나는 팀을 믿는다. 그리고 난 팀이 최고의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라며 짧지만 강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 = LIG 그레이터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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