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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허인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허인회는 1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골프장 힐오션코스(파72,6983야드)에서 열린 2013 KPGA 헤럴드-KYJ 투어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날려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허인회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 6000만원을 받았다.
허인회는 10번홀서 보기를 범해 불안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12번홀과 13번홀, 14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솎아냈다. 허인회는 15번홀서 보기를 범했으나 17번홀~18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적어내며 우승을 일궈냈다.
올 시즌 상금왕은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이 차지했다. 강성훈은 최종합계 이븐파 288타로 17위를 차지했으나 올 시즌 상금 4억7800만원으로 상금왕에 올랐다. 대상은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13위를 차지한 류현우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불참한 송영한(22.핑)이 명출상을 수상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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