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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애프터스쿨 주연이 '응답하라 1994'에 깜짝 출연했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5회에서는 주연이 쓰레기(정우) 의대 동기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연은 1990년대 헤어 스타일로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의사로 등장했던 모습 전을 떠올리게 했다. 주연은 쓰레기와 같이 실습하는 의대생을 연기했다.
주연은 의대 동기에게 점을 봤다고 밝혔다. 의대 동기는 "재벌집 며느리라도 된다더냐"고 물었고 주연은 "어. 진짜"라고 답했다. 이는 과거 '응답하라 1997'에서 재벌에 버금가는 윤태웅(송종호) 부인이 됐던 것과 이어지는 부분.
또 주연은 "언제 가는데"라고 묻는 동기에게 "그건 모르고. 여기서 만난대. 병원에서 만나는거면 의사 아니면 환자인데. 잘 생겼다 그랬다"고 말했다.
앞서 '응답하라 1997'에서 의사로 등장, 환자로 입원한 윤태웅과 이어지는 의사를 연기했다.
['응답하라 1994' 깜짝 출연한 애프터스쿨 주연. 사진 = tvN '응답하라 1994'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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