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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고지전'을 연출한 장훈 감독(38)이 결혼식을 올렸다.
장훈 감독은 2일 오후 12시 서울 잠원동에 위치한 프라디아에서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장 감독의 결혼식에는 그동안 배우와 감독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신하균, 고수, 류승룡 등이 참석했다. 특히 현재 의경으로 군복무중인 이제훈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장 감독의 신부는 음악을 전공한 여성으로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훈 감독은 지난 2008년 영화 '영화는 영화다'로 상업영화에 데뷔했으며, '의형제' '고지전' 등을 연출했다.
[2일 결혼식을 올린 장훈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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