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서울 데얀이 2일 오후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 FC서울-수원블루윙즈 경기 후반 31분에 골을 넣었다. 서울은 데얀의 전반 동점골에 이어 후반 역전골까지 2-1로 앞서고 있다.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이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경기이다. 올 시즌 1승1무1패의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두 팀은, 이날 승리로 ACL 진출권을 확보하겠다는 각오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은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는 포항이 FA컵서 우승하며 4위까지 범위가 넓어졌다. 그 한 장을 놓고 4위 서울(승점51)과 5위 수원(승점50)이 막판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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