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준영, 정유미에 돌직구 질문 "몸무게가 얼마나?"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정유미가 정준영의 몸무게 질문에 당황했다.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정유미와 정준영이 스튜디오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우결' 스튜디오 촬영을 마친 뒤 대기실에서 대화를 나눴다. 정유미는 "다른 사람은 업어주기도 하는데 난 뭐냐"고 투덜거렸다.

이에 정준영은 "없어 줄 수 있다"고 말했고, 정유미는 "몇 걸음도 못가서 척추를 다칠 것이다. 그렇다고 내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뜻은 아니다"고 말했다.

정유미의 말을 들은 정준영은 "몸무게가 얼마나 나가냐"며 "나는 60kg정도 나간다"며 집요하게 정유미의 몸무게를 물었다.

정유미는 정준영의 돌직구 질문에 당황하기 시작했고 대답을 못했다. 결국 정준영은 "49kg이냐? 50kg이구나"라고 깐족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정유미에게 몸무게 돌직구 질문을 던진 정준영.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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