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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개그맨 정형돈과 가수 지드래곤이 강렬한 힙합무대를 선보였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2013 자유로 가요제'의 50일간의 대장정 마지막회인 가요제 본 공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과 지드래곤으로 이뤄진 형용돈죵은 '해볼라고'를 불렀다. '해볼라고'는 코믹한 가사와 독특한 래핑이 포인트인 세련된 비트의 힙합 곡이었다.
두 사람은 찰떡같은 호흡으로 공연 내내 코믹한 댄스와 재치있는 가사로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비둘기 복장을 하고 등장한 데프콘까지 합세해 무대는 더욱 뜨거워졌다. 형용돈죵과 데프콘은 무대 위에서 댄스 배틀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화끈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정형돈과 지드래곤으로 이뤄진 형용돈죵의 무대.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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