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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2 19:14:46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개그맨 박명수와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신나는 힙합 무대를 꾸몄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2013 자유로 가요제'의 50일간의 대장정 마지막회인 가요제 본 공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와 프라이머리로 이뤄진 거머리는 '아이 갓 씨(I GOT C)'를 불렀다. '아이 갓 씨'는 스윙리듬이 돋보이는 레트로 힙합으로 박명수의 익살스러운 보컬과 개코의 피처링이 인상적인 곡이었다.
특히 박명수의 쪼쪼 댄스와 피처링으로 참여한 다이나믹듀오의 개코의 파워풀한 랩이 더해져 흥겨운 무대를 만들어냈다.
[박명수와 프라이머리로 이뤄진 거머리.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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