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울산의 측면 수비수 김영삼이 부상으로 인해 올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김영삼은 지난 3일 인천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울산 구단에 따르면 김영삼은 좌측 내측부 인대 부분파열로 인해 2주 이상 반깁스를 하며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김영삼은 올시즌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다.
김영삼은 올시즌 K리그 클래식서 26경기에 출전하며 소속팀 울산의 K리그 클래식 선두 질주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올시즌 선두다툼을 펼치고 있는 울산은 4경기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김영삼의 부상으로 인해 수비진의 공백이 발생하게 됐다.
[김영삼. 사진 = 울산현대프로축구단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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