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최강창민이 다리에 깁스를 한 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 참여했다.
최강창민은 최근 진행된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장에 다리 깁스를 한 모습을 등장했다. 이는 지난 우먼프레스와의 첫 경기에서 줄리엔 강과 예상치 못하게 부딪히면서 생긴 부상이다.
최강창민은 당시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다리 부상을 알아차리지 못했고, 경기가 끝난 후에야 비로소 부상 여부를 알았을 정도로 열성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투로 1점을 추가하며 승리의 기쁨을 맛보는 등 그의 몸은 경기 내내 코트를 종횡무진 뛰어 다녔다. 최인선 감독 역시 "결과와 상관없이 몸은 다치지 말아야 한다"며 "경기가 끝나고 나서 알았을 정도니 너의 열정을 높이 산다"고 말하며 뛰지 못해 아쉬워하는 최강창민을 격려했다는 후문.
이와 관련해 '예체능' 제작진 측은 "농구는 몸싸움이 필수적인 종목이다. 이에, 가벼운 부상이 자주 있는 일이라 엔트리 멤버를 확충해나가고 있다"면서 "첫 번째 추가 선수로 영입된 이정진은 두 번째 경기부터 뛸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리 깁스를 하고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장에 등장한 최강창민.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