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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설설희(서하준)가 결혼을 약속한 박지영(정주연)에게 시한부 선고 사실을 고백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117회에서는 박지영에게 "약혼식을 미루자"고 제안하는 설설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갑작스런 설설희의 말에 박지영은 "내가 그만큼 싫은 거냐? 오로라(전소민)를 좋아하지 않았나?"라며 반발했다.
이에 설설희는 "비밀을 지켜 달라"며 악성림프종 진단으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설설희의 고백에 박지영은 "정말이냐? 얼른 치료를 시작해라"며 눈물을 보였다.
[배우 서하준(첫 번째)과 정주연.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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