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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황시몽(김보연)이 동생 황마마(오창석)를 깔고 앉은 오로라(전소민)의 모습에 분노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117회에서는 박사공(김정도)과 노다지(백옥담)의 결혼식 후 휴식을 즐기는 황마마와 오로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함께 다정하게 TV를 보던 오로라는 "우리 승마 배울까?"라며 취미생활을 남편 황마마에 제안했다.
오로라의 말에 황마마는 "차라리 나를 타라"며 말 포즈를 취했다. 황마마의 애교에 전소민은 "이랴"를 외치며 함께 말놀이를 즐겼다.
그 순간 시누이 황시몽과 황자몽(김혜은)이 들이닥쳤다. 황시몽은 "술 마셨어? 어디 여자가 남자를 깔아뭉개"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배우 전소민과 황마마, 김혜은, 김보연(위부터).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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