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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원종이 추석 연휴 홀로 사는 노인의 가정을 방문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119안전센터에서 신고자들의 전화를 받는 이원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과정에서 이원종에게 걸려온 전화 속 주인공은 "외로워서 전화했다"라며 입을 열었다.
신고자는 홀로 사는 할머니였다. 할머니는 "추석 명절인데 혼자 있기가 너무 외로워 전화를 했다"고 털어놨다.
며칠 뒤 이원종은 할머니를 찾았다. "사람이 반갑다"며 할머니는 눈물을 흘렸고, 자신을 아들처럼 대하는 할머니의 모습에 이원종도 눈시울이 붉어졌다.
[배우 이원종.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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