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누나' 이승기, 터키 시민과 유창한 영어 '못하는 게 뭐야'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이승기의 유창한 영어 실력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승기 터키 시민과 영어 인터뷰'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에는 이승기가 터키 공항에서 시민들과 함께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승기는 영어로 나누는 대화에 무리가 없을 뿐 아니라 질문도 거침없이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영상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에 짐꾼으로 참여해 크로아티아로 여행 중 찍힌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승기 영어까지 잘하면 어쩌자는 거지?" "역시 짐꾼은 영어도 잘해야 하는구나" "이승기 못하는 게 뭐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가 출연하는 '꽃보다 누나'는 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이 출연한다. 이들은 크로아티아로 여행지를 확정하고 동유럽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11월 말 방송된다.

['꽃보다 누나' 짐꾼으로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한 이승기.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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