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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배우 김규리가 '몸무게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김규리는 6일 오후 방송된 KBS 2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자신이 주연한 영화 '사랑해 진영아'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김규리는 "얼마전 '사랑해 진영아' 시사회를 할 때 이런 저런 얘기를 했는데 기사가 많이 났다. 그중 '망언스타 등극'이라는 기사가 떴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영화에서 맡은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이에 DJ 이소라가 "지금도 찐 상태를 유지하냐"고 묻자 김규리는 "지금은 운동을 해서 살이 빠졌다. (영화 촬영 할 때가)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갈 때였다. 킬로수로 사람들이 망언이라고 하더라"고 해명했다.
이어 김규리는 "저는 화면 앞에 서는 배우다. 49kg 정도를 유지해야 예쁘게 나온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규리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사랑해 진영아' 언론 시사회에서 "영화를 위해 살을 찌웠는데 그 때가 제 인생에서 살이 제일 많이 쪘을 때다. 53kg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몸무게 발언'을 해명한 배우 김규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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