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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보연과 김혜은이 전소민을 향한 불어 공격을 개시했다.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에서는 황시몽(김보연)과 황자몽(김혜은)이 오로라(전소민)를 투명인간처럼 무시하기 시작했다.
이에 앞서 오로라는 남편 황마마(오창석)의 등에 올라타고 노는 모습을 두 시누이에게 들켜 민망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시몽과 자몽은 "오로라는 무시해야 한다"며 식탁에서 영얼 대화를 나누는 등 오로라를 철저하게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의 영어 대화를 듣고 있던 오로라는 다 알아 먹는다는 듯 대화에 끼어들었고, 이런 오로라의 모습에 시몽과 자몽은 더욱 화를 냈다.
오로라의 대꾸에 더욱 화가 난 두 사람은 불어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고, 결국 오로라는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영어 공격에 이어 불어 공격을 한 '오로라공주'. 사진 =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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