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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성시경이 할리우드 스타 미란다 커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성시경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해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이 이혼했다는 소식에 기쁨을 표했다.
이날 허지웅은 녹화 중 "미란다 커가 이혼을 했다"고 소리쳤고 이를 들은 신동엽, 성시경, 샘 해밍턴 등 세 MC들은 격하게 동요했다.
특히 성시경은 "나는 그 소식을 듣고 (마시던 술을) 원샷했다. 정말 좋아서"라며 미란다 커와 헤어진 올랜도 블룸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그는 허지웅과 함께 혼자가 된 미란다 커와 제주도 여행을 꿈꾸며 미란다 커의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른 25만 여명의 경쟁자들을 경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 허지웅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란다 커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마녀사냥'은 오는 8일 밤 11시 방송된다.
[미란다 커에 대한 사심을 드러낸 가수 성시경(왼쪽에서 세 번째). 사진 = JTBC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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