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타이거 우즈가 대역전 우승을 노린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10일(한국시각) 터키 안탈리아 몽고메리 맥스 로열 골프장(파72, 7100야드)에서 열린 2013 EPGA(유럽프로골프) 투어 터키항공오픈(총상금 700만달러) 3라운드서 보기 3개를 범했으나 버디를 7개 때려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우즈는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헨릭 스텐손(스웨덴) 등과 함께 공동 3위를 형성했다.
선두는 중간합꼐 21언더파 195타의 빅토르 뒤뷔송(프랑스)다. 우즈와의 격차는 6타 차. 2위는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의 이언 폴터(잉글랜드)다. 한편, 우즈는 11번홀서 3번 우드로 두번째 샷을 하다 손에 부상을 입기도 했으나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거 우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